디즈니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ISSUE]모두의 취미생활 밖으로 나가기도 좋고,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해도 좋은 멋진 계절, 가을을 맞아 일본에서 살고 있는 이웃 여러분들의 취미생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만화 보기 : 오타쿠의 본고장에서 오타쿠 라이프 처음 만화를 본 게 언제냐 물으시면 유치원생 때부터 어째서인가 책장에 꽂혀있던 였는데, 본격적으로 소위 말하는 오타쿠가 된 건 중학생 때의 일이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기 때문인지 자연히 만화 보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됐고, 그 무렵 세대를 강타한 히트작인 ‘원나블’, 과 는 매일 하굣길에 서점을 들락거리게 했다. 여기에 한술 더 뜬 건, 바로 부산 코믹월드. 개최 장소인 부산컨벤션센터(벡스코)와는 전철과 버스를 더해 1시간 40분 가까이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뻔질나게 드나들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