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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이웃>, 이제 웹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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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이야기, 계간 <이웃>입니다.

기존의 PDF를 이용한 플립북 방식의 가독성과 접근성, 트래픽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봄호(3호)를 기점으로, 계간 <이웃>의 주된 플랫폼을 웹으로 운영하기로 결정
하고,

이제는 티스토리 기반의 계간<이웃> 홈페이지를 통해,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계간 <이웃>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겨울호(2호)를 직접 종이책으로 만들어, 일본에 살고 있는 이웃 여러분들께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반응도 좋았고, 종이 책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웹으로만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이 어쩐지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거리와 시간,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웹진은, 오늘날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참 매력적임을 새삼 느꼈습니다. 

종이 책을 만들 때와 변함없는 두근거림과 즐거움으로, 꾸준히 열심히 꾸려가고자 합니다.

 

연말에 어쩌면, 아주 어쩌면, 1년을 돌아보는 의미로 통합호를 종이책으로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편집장 개인의 욕심이기도 합니다만, 이 또한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는 한에서 기획해보고 싶습니다.

 

웹에서든, 여러분의 스마트폰에서든, 책장에서든, 

언제나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계간 <이웃>은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2년 4월 23일 , 계간 <이웃> 편집장 에이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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